탁트인 풍경이 좋았던 두물머리 방문기 / [연핫도그 / 연호떡 / 고양이귀여웡]

오늘은 방문한 양평 두물머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:)

 

초입

 

두물머리 산책로의 초입 부분입니다.

토요일에 왔던 눈도 아직 남아있고, 왼쪽에 보이는 탁 트인 강이 보입니다.

초입부터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!

 

 

그리고 바로 옆에 있었던 호떡집!

최근 호떡집을 찾기 상당히 어려운데, 이곳에서 오랜만에 봤습니다.

 

 

# 사 먹은 음식

 

호떡 - 2,000원

 

찬바람 맞으면서 먹는 호떡은 정말 맛있었습니다.

아마도 관광지인 탓도 있겠지만 호떡이 2,000원이라니.... 어마어마합니다.

 

 

탁 트인 풍경을 보면서, 산책을 했습니다.

바람이 불긴 했는데, 온도가 그렇게 낮지 않아서 상쾌한 날씨였어요!

 

두물머리 연핫도그

조금만 걸으면, 두물머리에서 유명한 핫도그 집이 나옵니다.

연잎을 반죽에 사용한 핫도그라는 거 같습니다.

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많은 분들이 주변에 앉아서 핫도그를 먹고 계셨습니다.

 

핫도그 매운맛

 

# 사 먹은 음식

 

- 연 핫도그 매운맛 - 3,000원

 

기본적으로 설탕 & 케첩 &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주시는데, 저는 설탕을 뺏습니다.

그리고 매운맛 & 순한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, 소스나 반죽의 차이는 없고 안에 들어있는 소시지의 차이입니다.

연잎이 들어갔다고 해서 특별한 핫도그는 아니었지만, 소시지가 뽀득뽀득하니 맛있고 상당히 잘 튀긴 핫도그였습니다.

아마 시중에서 먹을 수 있는 핫도그와 비교해도 이쪽이 훨씬 맛있던 거 같아요!

 

 

그리고 빠지지 않는 고양이!

두물머리를 걷다 보면 카페가 많이 있는데, 고양이가 상당히 많습니다!

다들 귀염귀염 하니 좋았어요

 

 

상당히 멋있었던 두물머리의 풍경,

오랜만에 회사에 연차를 내고 간 거였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.

여러분도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두물머리 한번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!?

 

감사합니다 :)